제41대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에 강임금(공주시)씨가 선출됐다.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는 2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연 ‘제41차 정기총회’에서 대한어머니회충청남도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강 회장이 당선됐다.
부회장에는 한국자유총연맹충남여성협의회장 윤선미씨, 총무는 한국부인회충남도지부장 김종선씨, 감사는 농가주부모임충남세종연합회장 오정순씨와 (사)한국생활개선충남도연합회장 기양순씨가 지명됐다.
아울러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회계 결산보고를 통해 사업결과를 공유했으며, 단체활성화를 위한 정관개정과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 추진할 주요사업을 심의했다.
충남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 권익향상 및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여성 사회참여 확대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충청남도 여성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 신임회장은 “충남여성의 역량을 모아 여성의 발전과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도와 시·군여성단체 통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