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봉명동은 최근 천안선교교회(목사 윤민철)가 봉명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100만원과 백미 10kg 20포를 후원했다고 2일 밝혔다.
후원금은 저소득 가구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백미는 한부모, 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전달 예정이다.
윤민철 목사는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온기를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광덕사(주지스님 철웅)는 5일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50포(1000kg)를 광덕면(면장 송재오)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광덕사 주지스님과 송재오 광덕면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부해준 백미는 저소득 어르신 등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철웅 스님은 “2024년 새해를 맞이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할 수 있어 뜻깊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나눔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2일 천주교 대전교구 성환성당(주임신부 변윤철)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300만원을 성환읍에 기부했다.
변윤철 다미아노 주임신부는 “지난해 성탄절에 모인 예물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고자 성환읍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