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천안지회(지회장 김현식)는 10일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에 전달했다.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는 건설현장의 개별연명사업자를 보호하고 사회적 책무이행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해 모금됐다.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홍승주)은 11일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홍승주 대표이사는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해 공공급식 영역에서 큰 성과를 보이며, 7년 연속 ‘1등급 안심 학교급식 공급센터’로 선정되면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천안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우리 법인도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2013년 설립되어 천안시로부터 학교급식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농업인 214 농가와 함께 기획생산 및 작부체계 구축을 통해 신규품목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12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천안시협의회(협회장 이현구)도 지난해에 이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지역 내 28개 업종, 384개 업체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천안시협의회는 집수리 및 김장봉사, 무료급식소 지원 등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일콘크리트(주)(대표이사 이남익)는 12일 천안시 아동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10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남익 대표이사는 “기업이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나누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나눔문화가 확산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