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적십자사가 한 일.
 

‘적십자회비’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전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성금이다. 

천안 쌍용2동 통장협의회(회장 정광섭)는 10일 기부금 270만원을 쌍용2동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광섭 회장을 비롯한 54개통 통장 전원이 적십자회비 기부를 완료했으며 기부, 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상생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광섭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자발적으로 기부해주신 쌍용2동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이웃의 어려움을 따뜻한 마음으로 보듬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신방동(동장 조원환)도 10일 청담 설계사무소(소장 신희성)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모금된 적십자 회비는 국내·국제 긴급재난구호 활동을 비롯해 희망풍차 및 공공의료 등 저소득층 구호, 사회봉사 등에 사용된다.

신희성 소장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 동참하고자 작은 정성이지만 보탰다”며 “소외된 이웃들의 삶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e편한세상두정2차아파트 주민들이 부성2동에 적십자회비를 기탁했다.

▲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부성2동에 적십자회비를 기탁했다.

▲ 주식회사 흰돌에서 대표 유완준이 부성2동에 적십자회비를 기탁했다.

▲ 주식회사 동서프라텍 대표 김태성이 부성2동에 적십자회비를 기탁했다.

부성2동은 연말연시를 맞아 각계각층의 적십자회비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성성2통노인회(20만원), 새마을부녀회(20만원), 주식회사 동서프라텍(20만원), 주식회사 흰돌(200만원), e편한세상두정2차아파트 주민일동(85만원) 등이 적십자회비 총 325만원을 부성2동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적십자회비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로 전달돼 우리지역에 발생하는 재난재해 구호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중앙동(동장 장상문)은 11일 대한적십자사 중앙동봉사회(회장 손광희)가 냉장고 운영을 위한 후원금 24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중앙동 나눔냉장고 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끼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앙동 취약계층의 식재료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손광희 회장은 “특별회비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 준 봉사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앙동봉사회는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