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복지재단이 빈틈없는 복지실현을 위해 민·관협력 나눔플랫폼 ‘희망 365 dodream(두드림)터’를 구축·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나눔플랫폼은 복지서비스의 효율성과 시민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31개 읍면동과 사회복지시설·단체 등 관계자 13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쌍방향 소통으로 접수된 후원물품에 대한 수요조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물품신청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단은 민·관이 함께 복지서비스를 공유함으로써 복지대상자 중복지원을 방지하고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시민중심의 빈틈없는 복지실현을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