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이 따스한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6일과 29일 지역 내 5개 전통시장인 중앙시장, 역전시장, 성정시장, 성환이화시장, 병천시장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비촉진 및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시장 내에서 과일, 떡 등을 구입하는 시장 장보기 운동을 펼쳤다.

또 상인회에 마스크 등의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으며 묵묵히 전통시장을 지키는 상인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 시장은 상인들에게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마스크 상시착용 등 생활속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모두가 힘을 합쳐 현재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천안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앙시장 주차빌딩 신축공사를 실시해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등 시설현대화사업 추진으로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