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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대망론 견제는 새누리당 전담?

도의원 새누리 30석, 새정치연합 10석 잠정집계

등록일 2014년06월0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도의회가 전체 40개(비례대표 포함) 의석 가운데 새누리당 30석, 새정치민주연합 10석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민선 5기 도의회는 40석 가운데 자유선진당이 52.5%인 21석, 민주당은 32.5%인 13석, 한나라당은 15%인 6석에 비해 야소여대가 더 커진 형태다. 안희정 충남지사 당선인의 도정운영에 암초가 놓인 것이다.

이번 도의원선거에서는 새누리당이 36개 지역구 가운데 28곳에서 승리했다. 새정치연합이 승리한 곳은 8곳에 불과하다.

새누리당 도의원 지역구 당선자는 △예산 김용필 김기영(무투표) △청양 김홍열 △홍성 이배근 이종화 △서천 서형달 △부여 유찬종 강용일 △당진 이용호 △계룡 조치연 △논산 송덕빈 전낙운 △금산 김복만 김석훈(무투표)△태안 유익환 정광섭 △서산 김종필 △아산 이기철 김응규 장기승 △보령 신재원 백낙구 △공주 윤석우 조길행 △천안동남구 홍성현 김동욱 △천안 서북구 김문규, 이진환 등 28명이다.

새정치연합은 ▲서천 조이환 ▲당진 김명선 ▲서산 맹정호 ▲아산 윤지상 ▲천안동남구 유병국 김종문 ▲천안서북구 오인철 이공휘 등 8명이다.

도의회 비례의원 정당투표에서는 새누리당 54%, 새정치민주연합 38.06%, 통합진보당 2.68%, 정의당 2.43%의 득표율을 보였다. 비례의석 수는 새누리 2석, 새정치연합 2석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새정치연합의 경우 정당 간 갈등이 빚어질 경우 의정 활동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대망론을 내세운 안 당선인이 이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 지 주목된다.

충남지역언론연합 공동취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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