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공사 현장에 31일 거스 히딩크 전 축구국가대표 감독이 방문했다.
현장에는 히딩크 전 감독을 비롯해 정몽규 축구협회장, 박상돈 천안시장, 대한축구협회와 시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이날 박상돈 시장은 히딩크 전 감독, 정몽규 회장과 함께 40분간 축구종합센터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 진행현황 등을 점검했다.
박상돈 시장은 “축구종합센터가 완공되면 국내 최고의 인프라를 갖춘 명소이자, 한국축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축구의 역사적인 순간에 천안시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며 더욱 높은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트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은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가산리 120번지 일원 45만1693㎡에 천안시와 대한축구협회가 국가대표 훈련시설과 시민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