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옥외광고협회 천안시지부(지부장 박영덕)는 5일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에 전달했다.
박영덕 지부장은 “천안시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옥외광고협회 천안시지부는 불법광고물 자율정비, 재해 방재단 활동 등 광고문화 발전을 위한 활동은 물론 지난 2002년부터 꾸준히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지부장 조승국)는 7일 천안시 취약계층 농업인 자녀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신학기 가방 200세트(3000만원 상당)를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신학기 가방세트는 책가방, 보조가방, 스트링 파우치로 구성돼 있으며, 농촌지역 중‧고등학생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조승국 지부장은 “이번에 기부하는 물품이 농업인 자녀의 원활한 신학기 준비와 교육비 절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충남양계농협(조합장 임상덕)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회장 윤경구)가 6일 천안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계란 4500판(2000만원 상당)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대전충남양계농협은 상호금융, 축산 관련 서비스, 계란, 생명·손해보험업 중심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소비자와 농업인, 축산인의 상생을 통한 행복한 사회구현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소온(대표 홍승호)과 삼성종합가설(대표 김홍휘)이 6일 천안시청을 방문해 (재)천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상돈 시장)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한 소온은 아웃소싱 기업으로 인재파견, 채용대행, 헤드헌팅 등 천안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쓰고 있는 회사이다.
또한 주식회사 삼성종합가설(대표 김홍휘)이 지역 우수 인재육성 및 어려운 학생을 위해 장학기금 500만원을 천안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 부성동에 위치한 삼성종합가설은 시스템 비계 임대 및 설치 공사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