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천안시, 무량판구조 아파트 13곳 ‘이상없음’

조사결과 철근누락, 콘크리트 강도부족 등의 부실시공 없어 

등록일 2023년10월2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가 무량판 공법이 적용된 민간아파트 13곳을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모두 ‘이상 없음’ 판정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부터 공사중인 무량판구조 아파트 5곳과 준공된 아파트 8곳 등 13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철근누락, 콘크리트 강도부족 등 부실시공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점검은 국토안전관리원 입회 하에 안전진단전문기관이 실시했으며, 조사완료 후 국토안전관리원이 결과에 대한 검증절차도 진행했다.

점검은 안전진단전문기관이 설계도서의 적정성을 검토한 뒤 비파괴 방식으로 전단보강근 배근 상태와 콘트리트 압축강도 등을 측정해 추가적인 보수·보강 필요여부 등을 확인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동주택 건설 초기단계부터 구조검토를 강화하고,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