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치매안심센터는 7일부터 8주간 주1회 치매예방프로그램인 ‘기억튼튼 치매예방교실’과 ‘두뇌똑똑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예방체조 ▲실버 레크리에이션 ▲인지자극 프로그램(음악·운동·원예) 등 다양한 인지훈련활동을 통해 치매 발병시기를 늦추고 활동범위를 넓혀 스트레스와 사회적 고립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기억튼튼 치매예방교실’은 인지기능이 정상인 만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에 진행하며 ‘두뇌똑꼭 인지강화교실’은 치매선별검사 결과 경도인지장애,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10시부터 11시에 운영한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지역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는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치매예방프로그램을 통해 우울감을 감소시키고 자존감을 향상시켜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동남구 치매안심센터(☎041-521-3341), 서북구 치매안심센터(☎041-521-5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