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박상돈 천안시장과 이영준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직원들에게 여성의 참정권과 노동권을 상징하는 장미꽃 스티커가 부착된 빵을 나눠주고 있다.
천안시는 4일 시청 봉서홀에서 천안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116주년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천안시 공직자 800여 명은 ‘시대의 진화, 테마의 변화 세계여성의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시청하며 ‘여성의 날’ 의미를 되새겼다.
박상돈 천안시장과 이영준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직원들에게 여성의 참정권과 노동권을 상징하는 장미꽃 스티커가 부착된 빵을 나누며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했다.
UN은 1975년부터 3월8일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양성평등기본법을 개정해 3월8일 여성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