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립교향악단이 5월2일 오전 11시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오페라 마티네 콘서트 모차르트의 ‘여자는 다 그래’를 무대에 올린다.
우리동네음악회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천안시립교향악단이 새로운 기획공연으로, 저녁시간 공연관람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오전에 개최한다.
이번 기획공연은 비교적 낮시간이 자유로운 주부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 있으며 막장드라마와 같은 해학적인 내용과 상임지휘자 구모영의 해설, 그리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6인의 성악가들이 나선다.
천안시립교향악단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으로 편견을 없애고 문화 향유권 영역을 확장하고자 이번 기획공연을 기획했다.
천안시립교향악단 오페라 마티네 콘서트는 티켓링크(1588-7890)와 네이버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