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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직산 콜버스운행… 추가확대계획 재검토한다

택시업계와 마찰 극적타결, 기존 직산읍콜버스 5대 운행은 그대로 진행 

등록일 2024년04월0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직산읍 콜버스 운행과 관련해 택시업계와 마찰을 빚어왔으나 3차례에 걸친 협상 끝에 타결을 이뤄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개인택시와 전국운수서비스 산업노조는 콜버스 시범사업 철회와 추가확대 계획을 전면 철회를 주장했다. 시는 개인택시 및 산업노조와 지속적인 협의끝에 직산읍콜버스 5대는 기존대로 운행하되 추가예정이던 콜버스 확대계획은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또 마중택시나 농촌택시 사업을 확대할 때에는 지역여건, 시민, 버스업계, 택시업계와 충분히 협의한 후에 진행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협의로 25일까지 예정돼 있던 개인택시와 노조의 집회 등이 모두 철회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콜버스 운행으로 인한 택시업계와의 마찰을 빠른 시일내에 해소하고 시민이 만족할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를 위해 관련업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지를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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