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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은 다르지만 우리는 한가족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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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6 00:00:00 |
공훈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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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한국의 노동자들은 외국에 나가 외화를 벌여 들였고, 현재 경제적으로 발전한 나라가됐습니다. 저희도 한국에서 외화를 벌어 고국으로 돌아간다면 지금보다 나은 발전한 나라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한국에 일을 하러온 외국인 노동자 소포나리(28), 세인코코(26), 마카라(24), 박춘애(36), 생큰(24), 베르디나(29), 티그(31), 스림다비(23). 캄보디아, 베트남, 중국 등 국적은 다양하지만 나름의 이유로 한국 땅을 밟았다. 현재 이들은 아산에 위치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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