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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청수도서관 ‘책속에서 만나는 보드게임’ 운영...
청수도서관(관장 문현주)는 ‘Let’s Go! 책 속에서 만나는 보드게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책 속에서 만나는 보드게임은 책과 보드게임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게임을 4주동안 배우며 즐길 수...
2024-04-29
천안서북경찰서, 음주운전 합동단속...
천안교육청 ‘천안학생회연합회 및 나비물 천안...
5월 삼거리·서북갤러리 ‘8건의 대관전시’ 진...
천안 K-컬처박람회에 ‘핑크퐁’이 뜬다...
2024 베리베리 빵빵데이… “천안 빵맛 어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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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에 ‘쯔쯔가무시증’ 조심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25일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야외활동시 진드기에 의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감염병을 유발하는 진드기는 보통 수풀이 우거진 곳에 존재하다 사람이나 동물이 수풀 ...
2024-04-25
천안시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지역’에 선...
천안 달빛건강운동 “4월15일부터 시작합니다”...
겨울철 호흡기감염병 부쩍 ‘예방수칙 준수해야...
독감환자 큰 폭 증가 ‘주의요망’...
빈대피해 예방 ‘충남도도 예방·대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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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네정육식당·원조곱창·박홍해물찜의 ‘나눔실천’...
17일 천안천공원 2길에 위치한 착한업소 민호네정육식당(대표 심승보)이 일봉동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민호네정육식당은 일봉동행복키움지원단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착한업소...
2024-04-18
직산읍 주민자치센터 ‘서양화반 그린나래’ 전...
미나릿길에서 ‘화축관을 본다’
천안 부성2동에 아름다운 기부
가온회와 여울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
‘뛰뛰빵빵~ 해피버스데이!’… 부성2동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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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듯 안온 듯... 봄이 왔나요?
2024년 봄이 왔다. 월로는 3월이요, 절기로는 지난 2월4일 입춘(立春)을 지나 경칩(3월5일)을 건넜다. 곧 봄농사를 준비한다는 청명(4월4일)이다. 또한 꽃으로도 봄이 왔음을 안다. 겨울과 봄 사이 매화는 활짝 피었...
2024-03-24
죽음 직전의 침묵이라도 위대한 고독이라면...
비단 위에 꽃무늬 놓다
‘치원공니(致遠恐泥)’를 생각하며 생(生)을 ...
천안 한명회 묘역과 묘법연화경 ‘충남도문화재...
2024년, 구상능력을 갖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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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포구에 가면... 칼국수 꼭 맛봐요
천안에서 드라이브 조금 하고, 경치좋은 곳에서 맛나게 먹을 수 있는 칼국수를 찾는다면? 그런 곳이 있습니다. 바로 '한진포구' ! 제일 크게 반한 것은 면발. 쫄깃하면서도 쫀득한 면발이 웬만큼 잘한다는 ...
2024-01-20
자꾸 먹고픈 청수동 ‘서천 굴 칼국수’...
여름철, 신부동에서 '맛난 콩국수 한그릇'...
청수동 우밀칼국수 '맛도 최고, 건강도 최고'...
천안중앙시장에 가면 '시골 손칼국수~'...
정감있는 맛사랑방 '쌍용동 군산아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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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 소리꾼이 탄생한다… ‘강산제 심청가’ 완창에 도...
천안에서 오는 4월20일 오후 1시 천안시민회관 소강당에서 판소리 ‘심청가’ 완창이 있다. 4시간 완창은 강산제 중 조상현류다. 정응민-조상현-박평민으로 내려오는 강산제 심청가 완창을 박평민의 제자,...
2024-04-08
김용순 수필가 “문학은 평생 내 친구” ...
시집을 제일 많이 갖고 있는 사람?...
청운선생, “서예입문, 배워보시겠습니까”...
천안문협 김다원 신임지부장의 ‘당찬 각오’ ...
94세에 그리는 행복 ‘최기월 개인전’...
사설
칼럼
기고
기자생각
상담
민주당의 ‘병립형 권역별 비례제’는 퇴행이자 꼼수이다 ...
민주당이 다시 ‘병립형 권역별 비례제’로 회귀하는 모양새다.작년 말 민주당이 병립형 회귀 뜻을 내비쳤다가 내외의 강한 반발에 부딪혀 ‘준연동형’을 유지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는 것 같았...
2024-01-24
<기고> 불나면 ‘잠깐 멈춤’ 후 행동하...
<기고> 화재예방 동참으로 행복한 겨울나...
천안 빵빵데이 ‘이대로 괜찮은가?’...
천안박물관 ‘2025년 5월까지 임시휴관’에 대...
“권리주장을 위한 집회가 누군가의 권리를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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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 ‘반려동물산업 기반’ 들어선다
충남도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반려동물 원-웰페어 밸리(One-Welfare Valley)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이 사업은 지난해 8월9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대...
2024-04-29
‘충남창작스튜디오’ 태안에 문 열다 ...
충남 대표 관광콘텐츠 찾는다
보령신항에 국내 최대 ‘해상풍력 항만’ 건설...
‘제44회 충남장애인의 날’ 기념식 가져...
일과 휴식의 환상적 조화… ‘2024 워케이션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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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토요일 오후에 즐기는 독립역사’ 체험...
충남도, ‘아산 등 6개산단 승인’ 추진...
천안서북경찰서, 음주운전 합동단속
천안시, 경찰 등과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회의 가...
천안시 ‘제3기 여성친화도시 아카데미’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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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정도서관 ‘5월 테마는 가족’
“‘성웅 이순신’ 장군의 위대함을 기억하다”...
천안시, 미래의료 신산업클러스터 조성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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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폭설과 교통대란, 해법은 없나...
[사설]
2015-12-01 00:00:00
편집국 기자
26일 새벽 첫 눈이 내렸다. 기습적으로 내린 첫 눈은 한 겨울 폭설 이상이었다.육안으로 어림잡아 300mm 이상 적설량이 관찰됐다. 이날 폭설로 도시 전체가 오전 내내 마비상태였다. 교차로 마다 차량이 뒤엉켜 신호등 자체가 무용지물이었다. 또 버스 정류장에서는 언제 올지도 모르는 버스를 기다리느라 시민들은 발을 동동 굴러야 했다.일부 시민들은 일찌감치 차량 운행을 포기하고 택시나 버스를 이용하려고 나왔지만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직장인과 학생들의 출근길과...
나쁜 지식인 홍난파를 단죄하다
[사설]
2015-09-22 00:00:00
편집국 기자
민족문제연구소 천안아산지회는 지난 20일 독립기념관 입구에 있는 홍난파 기념비 앞에 홍난파 단죄문을 설치했다.천안시는 1987년 독립기념관 ‘광복의 동산’에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나무와 비석을 세웠다. 광복의 동산은 독립기념관 진입로 좌측에 꾸며진 숲이다. 유관순 열사, 윤봉길 의사, 한용운 선생 등의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나무와 비석이 들어서 있다.홍난파를 기리는 나무와 비도 서 있다. 홍난파 비에는 ‘홍난파 선생과 감나무’ 제목 아...
명절선물? 지역농산물 직거래창구가 있었으면 좋...
[사설]
2015-09-15 00:00:00
편집국 기자
가배·가위·한가위 또는 중추절(仲秋節)이라고도 불리는 ‘추석’명절이 다가왔다. 추석은 농경민족으로서 수확의 계절을 맞이해 풍년을 축하·감사하며 조상에게 천신하고 성묘하는 행사이기도 하다.추석명절을 앞두고 선물꾸러미를 사는 사람들. 그들이 달려가는 곳은 주로 대형마트들이다. 그곳에서 참치나 햄세트, 고기세트, 또는 사과나 감, 배 등 농작물을 사기도 한다. 이런 때에 도·농복합지역인 천안이나 아산은 도·농...
천안·아산 선거구증설‘순리대로 풀어가자’...
[사설]
2015-09-08 00:00:00
편집국 기자
선거구가 ‘2대1’의 인구편차를 지켜야 한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르면 국회의원 2명을 가진 천안과 1명을 가진 아산은 지금보다 각각 1명씩 국회의원을 더 가져야 한다. 인구상한 기준이 27만8760명으로 아산시는 30만이 넘고 천안시는 60만이 넘기 때문이다. 문제는 정치행태가 순수하지 않다는데 있다. 기존의 국회의원수 300명(비례대표 54석 포함)을 유지한다면 늘어나는 지역만큼 줄어드는 지역이 발생하고 당연 줄어드는 곳의 심한 반발과 함께 힘의 논...
양날의 검 CCTV, 문제의식은 필요없나...
[사설]
2015-09-01 00:00:00
편집국 기자
바야흐로 CCTV의 시대다.아침에 일어나 출근길에 나서며 타는 엘리베이터부터 아파트 단지 곳곳의 CCTV를 지나게 된다. 블랙박스가 탑재돼 있는 자동차를 타고 도로에 나가면 방범용 CCTV, 과속·신호단속 CCTV가 쉽게 눈에 들어온다. 지나는 건물과 상가 곳곳에서도 여러 종류의 CCTV는 늘 우리를 쉴 새 없이 지켜보고 있다. 일과를 끝내고 집에 돌아와 잠자리에 눕는 그 시간까지 CCTV의 사각지대는 점점 사라지고 있다. 이제 범죄예방책의 대명사 격이 된 CCTV는 ...
공직사회에 주인의식을 불어넣자
[사설]
2015-07-28 00:00:00
편집국 기자
공직사회는 국민들의 살림을 대신 해주는 사람들이다. 국민들은 그들에게 ‘세금’이라는 돈으로 월급을 준다. 그러므로 피고용인은 고용인과 같은 심정으로 사안을 바라보고 일을 바르게 처리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사회는 어떤가. 고용이 성립됐음에도 성실한 의무를 다하지 않는다.천안시에서 일부 공무원들의 행태를 보면 저래도 되나 싶다. 각종 용역은 수천만원씩 지불하면서도 정작 결과물은 쓸모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천안야구장, 홍대용과학관, 천안박...
시립예술단사태‘기준안 세우는 계기로 삼자’...
[사설]
2015-07-28 00:00:00
편집국 기자
천안시립예술단 노조와 연관된 일련의 사건들을 접하면서 생각나는 용어들이 있다면 ‘자가당착(自家撞着)’과 ‘소통부재’다. 최근사건을 보자. 재위촉불가의 ‘법적 타당성’과 ‘그 이유의 합당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시립예술단노조는 부당해고와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구제신청을 지방노동위원회에 제출했지만 하나는 인정, 또다른 하나는 기각 판정을 받았다. 시는 부당해고라는 결정을 인정못해 재심을 요구했다.위 두가...
공무원국외출장, 목적과 원칙을 살리자...
[사설]
2015-07-21 00:00:00
편집국 기자
요즘 해외여행을 사치나 낭비라고 말하는 사람은 아마 찾기 힘들 것이다. 우리 주변에서도 휴가를 내서 해외에 다녀오는 주변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심지어 가까운 동남아시아는 주말을 이용해 다녀오기도 한다. 그만큼 해외여행이 일상화됐다는 말이다.개인경비로 개인시간을 쪼개 해외여행을 하는 것 자체를 문제 삼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아무에게도 동의를 얻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사비가 아닌 공적자금으로 해외출장 예산을 지원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최근 ...
천안시의회 의원들 ‘좀더 분발을 원한다’...
[사설]
2015-07-14 00:00:00
편집국 기자
천안시의회의 버스구입을 놓고 설왕설래한다.일부 언론과 시민단체 등은 의회차량이 이미 두 대나 있고 필요시 기존처럼 천안시에서 빌려쓰면 되지 않겠냐며 ‘절약’하기를 바라지만 의회는 ‘의정활동에 원활하다’는 점을 주장한다. 이같은 서로의 견해는 엇갈리는 듯하면서도 맥락이 연결돼 있다는 점에서 다시 생각해볼 일이다.버스구입을 반대하는 사람들 속에는 “의회가 하는 일도 없으면서 세금만 축낸다”는 불평이 내재돼 있고, ...
불법현수막과의 전쟁,‘대로변을 지켜라’...
[사설]
2015-07-07 00:00:00
편집국 기자
불법현수막은 거리미관을 해칠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를 유발한다. 이같은 우려에 천안시는 지속적으로 ‘심각성’을 밝히고 폐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단속인력이 모자라 일반공무원들이 가위를 쥐고 거리로 나서서 ‘불법현수막과의 전쟁’을 하고있다. 불법현수막은 쉽게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단속이 느슨해지면 다시 기승을 부린다. 요즘은 출·퇴근 때만 노출시킬 수 있어도 ‘현수막값’은 뺀다는 계산속에 대로...
장마철, 안전점검은 필수
[사설]
2015-07-07 00:00:00
편집국 기자
장마철이 다가오고 있다. 기상관측소의 예측장비는 더욱 첨단화되고 있지만 기후 자체는 더욱 종잡을 수 없는 실정이다. 변화무쌍한 기후 앞에 인간의 생명은 속수무책. 사전에 최대한 방비책을 마련하는 것이 현명하다.장마대비책은 천안시에 떠맡겨서만 되는 것은 아니다. 집 주변 등에 위험요소는 없는지를 살피고, 심각성에 따라 천안시에 알려야 하는 것은 시민의 몫.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말이 있잖은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는 것도 ...
갑을오토텍 폭력사태 과연 끝인가
[사설]
2015-06-30 00:00:00
편집국 기자
유혈폭력사태가 벌어졌던 아산시 탕정면에 위치한 갑을오토텍의 노조탄압사건. 지난 23일 노사합의로 일단락 되는 듯 보였다. 그러나 정말 끝난 것인가 의문이 남는다.당시 합의 내용에는 ‘60명의 신입사원 중 결격사유가 있는 52명에 대해 채용을 취소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직경찰, 특전사출신 등을 채용해 제2노조(기업노조)를 만들고, 이들을 이용해 제1노조(금속노조)를 파괴하려던 시도가 온 천하에 드러나며, 사측이 일단 백기를 든 상황이다.지난...
국가적재난 방지, 시스템과 인재양성에 있다...
[사설]
2015-06-23 00:00:00
편집국 기자
우리 속담에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말이 있다. 이는 적은 힘을 들여서 해결할 수 있는 일임에도 기회를 놓쳐 큰 힘을 들이게 됨을 이르는 말이다.지난해 세월호 침몰사건이 그렇다. 초기에 바짝 긴장하고 노력했다면 국가적 재난으로 확대되진 않았을 것이며, 고귀한 수많은 생명이 져버릴 일도 없었을 것이다. 정부도 이같은 한국적 문제점을 알기에 ‘비정상화의 정상화’를 외치며 바로잡겠다고 했지만 2년동안 실속이 없었다.최근 ...
유성·갑을 폭력사태 그 후
[사설]
2015-06-16 00:00:00
편집국 기자
2011년 5월 아산시 둔포면에 위치한 유성기업에서 유혈 폭력사태가 발생했다.이에 대한 국정감사와 용역폭력 청문회가 이듬해 열렸다. 당시 노조파괴 전문회사로 알려진 창조컨설팅의 노조파괴 시나리오 문건이 세상에 공개됐다. 시나리오에 따라 치밀하게 계획되고 실행된 유성기업과 창조컨설팅의 노조파괴 시나리오는 경악 그 자체였다. 국정감사와 청문회에서는 2011년 7월 시행된 복수노조법에 따라 사측이 제2의 노조설립을 지원하고, 그들을 활용해 기존 노조를 무력...
메르스공포‘예방수칙만 잘 지켜도…...
[사설]
2015-06-09 00:00:00
편집국 기자
전국적으로 ‘메르스’ 공포가 상당하다. 천안과 아산도 예외가 아니어서 대형마트와 병원은 물론이고 도심에서 사람 구경하기가 쉽지 않다. 천안시는 8일 기자회견을 갖고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관련, 새로운 확진환자는 없다고 밝혔다. 격리대상자 80명 가운데 국가지정병원에 입원·치료중인 1명을 제외한 79명(능동감시 50명, 자가격리 29명)에 대해 엄격통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격리중인 환자 1명은 지난 1∼2일 단국대 천안병원을 경유해 ...
매니페스토‘취지를 살려야 한다’...
[사설]
2015-06-02 00:00:00
편집국 기자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실천계획서 평가결과를 밝혀 관심을 모았다. 천안과 아산은 다행히 ‘최우수(SA)’ 평가를 받았다. 전국 76개 시중 12개곳만 최우수를 받았으니 전체에서 16% 안에 드는 상위권이라 할 수 있다.우리나라에서는 2006년 지방선거에서 처음 등장했으니, 올해로 10년째가 된다. 천안의 경우 2006년부터 ‘공약평가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에 따라 ‘매니페스토’에 대한 천안시...
아침에 쓰는 편지는
[시]
2015-05-26 00:00:00
편집국 기자
봉서산 특급호텔 논란을 바라보는 ‘두가지 시각...
[사설]
2015-05-19 00:00:00
편집국 기자
천안에 ‘봉서산 특급호텔’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시행정의 정책결정에 시의회와 시민사회단체가 반발하는 모양은 흔한 일이지만, 이번에는 시의회가 발단이 됐다는데 관심이 높다.의회는 하나마이크론이 봉서산 일대에 호텔을 건립할 수 있도록 자연경관지구 내 건축물 규모를 기존 1500㎡에서 3000㎡로 조건을 완화하는 도시계획조례를 개정하려 했다. 여기에는 주일원 건설도시위원장이 대표발의하고 소속위원인 황천순·김선태·황기승·...
정직한 글씨
[시]
2015-05-19 00:00:00
편집국 기자
멋진 조합장, 유권자 손으로 선택하자...
[사설]
2015-03-10 00:00:00
편집국 기자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3월11일 치러진다.그동안은 조합장 자체선거위원회를 두고 선거를 치러왔다. 전국평균 2000명대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조합선거. 조합장이 되면 억대연봉과 함께 권력욕, 명예욕을 얻을 수 있어 나름 물밑부정이 심각했다. 이런 이유로 올해부터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치르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맡게 됐다. 좀 더 투명한 선거를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깨끗한 선거를 바라기 때문이다.천안·아산도 20곳 넘는 곳에서 조합...
조합 살림 누구에게 맡길 것인가
[사설]
2015-03-03 00:00:00
편집국 기자
3월11일 농축협조합장 동시선거를 앞두고 지역마다 치열한 선거운동이 한창이다.천안지역은 13개 조합에 32명이 출마했고, 아산지역은 12개 조합에 26명이 출마했다. 지역조합장은 당선만 되면 4년간 실질적으로 해당 지역의 경제를 좌지우지할 정도로 막대한 영향력을 가진다. 지역별 편차는 있지만 1억원 안팎의 연봉에, 활동비, 경조사비 등 연간 10억원 가량의 돈을 재량껏 활용할 수 있는 권한도 생긴다. 해당 지역의 돈과 권력이 조합장에게 집중되는 것이다.문제는 ...
음력새해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자’...
[사설]
2015-02-24 00:00:00
편집국 기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19일 우리 고유의 민족명절, 설날을 맞았다. ‘핵가족이다’ ‘개인주의다’해서 예전만 못하지만 아직도 ‘설날’은 가족이 함께 모여 차례를 지내고 덕담을 나눈다. 여지없이 올해도 최대의 인파가 귀성길에 올랐으며 ‘설 증후군’도 얻었다.어떤 이가 한 말이 떠오른다. “가족제도가 붕괴되고 있는데도 왜 설날이면 고향에 내려가는 줄 아십니까? 그건 고통스런 현실을 타개하기 ...
누가 충청권 민심을 희롱하는가
[사설]
2015-02-17 00:00:00
편집국 기자
최근 정치권의 가장 뜨거운 뉴스는 충청권 정치인 이완구 총리후보의 인선문제다. 충청권 민심은 과연 이완구 총리를 원할까 의구심이 들어 다시 한 번 이 후보의 신상을 들춰봤다.이 후보는 제15대 총선에서 신한국당 소속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1998년에는 정권이 교체되자 자유민주연합에 입당해 재선 국회의원이 된다. 이후 또 다시 한나라당으로 당적을 옮겨 제4대 충남도지사에 당선됐다. 그러다 2009년 12월 MB정권의 세종시 수정안이 뜨겁게 달아 오를 때 그는 ...
다양한 문화예술사업들‘우려스럽다’...
[사설]
2015-02-10 00:00:00
편집국 기자
입춘(立春·4일)도 가고 곧 경칩을 맞는다. 바야흐로 봄이다. 놀라깨어나는 건 개구리만이 아니다. 겨우내 잠들었던 각종 사업, 그로인한 공사가 시작되고 망치소리가 새벽부터 늦은밤까지 우리의 삶을 뒤흔들 것이다. 구본영 천안시장의 99개 공약과 천안시가 해왔던 다양한 사업들 또한 출발선상으로 몰려들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분야 사업들이 대거 거리에 보 터진 물처럼 쏟아져 내릴 것이다.바쁠수록 침착하라는 말이 이때 필요하다.굵직한 문화예술사업만 나열...
CCTV가 어린이집의 대안인가
[사설]
2015-02-03 00:00:00
편집국 기자
CCTV가 어린이집의 대안인가최근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유아 폭행 사건이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린 가운데 아산지역 어린이집 CCTV 설치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국평균의 2배인 것으로 나타났다.아산시가 밝힌 아산지역 어린이집 CCTV 설치 자료에 따르면 2014년 12월말 현재 478개의 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며 이중 45%에 해당하는 215개소의 어린이집에 1개 이상 CCTV를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어린이집 CTV 설치율인 21%를 2배 이상 상회하는 높은 수치다. CCTV를...
천안고교평준화, 조례통과를 기대한다...
[사설]
2015-01-27 00:00:00
편집국 기자
‘흐름을 타라’는 말이 있다. 매과의 새는 바람을 이용해 쏜살같이 먹이를 나꿔채고, 철새들은 바람을 타고 먼 곳까지 이동한다. 강물이 물살을 거슬러 흐를 수 없듯 한번 형성된 흐름은 쉽게 바꿀 수 없는 법이다.이번에는 충남교육에서 ‘흐름의 법칙’을 새겨들을 만하다.우여곡절 속에 흐름을 탄 천안지역 고교평준화가 또 다시 시험대에 올랐다. 충남도교육청은 지난 16일 천안지역 고교평준화 추진을 위한 조례개정안을 다시 충청남도의회에 상...
양띠해, 양처럼 살아보자
[사설]
2015-01-06 00:00:00
편집국 기자
2015년은 을미년, 양띠해다.양의 특징은 일단 온순하다. 돌돌 말린 뿔은 공격용이 아닌 방어용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사시사철 서로 달라붙어 있기를 좋아한다. 공동체 내에서 잘 융합한다는 말이다. 무엇보다 양은 목자를 절대적으로 신뢰한다. 그렇기에 양의 해인 올해를 ‘온순·융합·신뢰’의 해로 삼으면 좋겠다.지난해 온순하지도 않고 융합하지도 않으며 신뢰하지 않아 생긴 일들이 많았다.천안은 청소위탁업체 112억원 횡령, 지방선거 공천...
반쪽
[시]
2015-01-06 00:00:00
편집국 기자
생각나는 사람들
[시]
2014-12-23 00:00:00
편집국 기자
어떤 의원이 될 것인가
[사설]
2014-12-16 00:00:00
편집국 기자
해마다 연말이면 크게 주목받는 곳이 있다.바로 정부와 국회다. 정부는 각 부처별로 세금을 어떻게 쓸 것인지 예산을 편성해 국회에 상정한다. 그러면 국회는 예산편성이 제대로 이뤄 졌는지 심사해 편성된 예산안을 그대로 통과시키기도 하고, 전액 또는 부분적으로 삭감하기도 한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376조원이다.지방정부 예산도 마찬가지다. 충남도 내년 예산안은 5조2289억원 규모다. 천안시는 내년 예산 1조2800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상정했다. 아산시는 IMF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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