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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31일간의 회기 돌입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20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20일까지 의정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천안시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함께 다양한 조례안 및 기타안건들을 심의한다.김행...
2024-11-20
천안시내버스 ‘노선 개편 후 좋아졌다’...
천안시 내년예산 ‘2조4300억원’ 편성...
온라인 여론수렴시스템 ‘다시 천안’ 시범운영...
천안시장애인체육회, ‘제3회 천안시농아인체육...
12일부터 18일까지 ‘천안김장봉사 풍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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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해·폐렴구균·쯔쯔가무시증 ‘주의 주의’...
‘백일해’가 전국에 유행하고 있다. 20세 미만 환자가 대다수. 면역력이 떨어지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겐 ‘폐렴구균’이 건강을 위협한다. 폐렴구균은 치명률이 80%까지 치솟는다. 안전건강...
2024-11-16
‘꽃무릇’이란 멋진 이름이 있는데 왜 상사화...
캔에 베어 병·의원에 가는 일만은 피하자...
천안시 동물보호센터 오픈 ‘9월부터 연중무휴...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한 천안 응급의료...
코로나19 발생 늘어… 예방수칙 준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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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북면 ‘1사·1행복키움지원단’ 30호 결연 ...
천안시 북면 행정복지센터와 북면 행복키움지원단, ㈜평리건설이 20일 1사·1행복키움지원단 30호 결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학수 북면장과 송인한 북면 행복키움지원단장, 김선호 ㈜평...
2024-11-20
퀀상아꼬마김밥 ‘부성2동 김밥 정기기탁’ ...
천안우리신협 ‘문성동과 부성2동에’ 생필품꾸...
유유자적 천안봉사단, ‘청룡동에 연탄 2000장...
병천면체육회 ‘제11회 병천면민 한마음체육대...
2일 천안지역 주민자치, 수많은 행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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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조나단, 헬로 백지은 화가
『82년생 김지영』은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로 살아가는 서른네살 경력단절 여성의 삶을 통해 한국사회 여성들이 맞닥뜨린 차별과 불평등 문제를 고발한 작품이다. 2016년 10월 출간된 조남주 작가의 ...
2024-10-31
천안시, 충남도 유형문화유산 2건 늘어...
소중애 동화작가, ‘꼭두각시와 목도령’ 펴내...
천안미술협회 ‘제49회 정기전’ 열어 ...
김다원 시인의 시 '8월의 언어'
조재도 시인의 16번째 시집 출간 ‘약자를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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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포구에 가면... 칼국수 꼭 맛봐요
천안에서 드라이브 조금 하고, 경치좋은 곳에서 맛나게 먹을 수 있는 칼국수를 찾는다면? 그런 곳이 있습니다. 바로 '한진포구' ! 제일 크게 반한 것은 면발. 쫄깃하면서도 쫀득한 면발이 웬만큼 잘한다는 ...
2024-01-20
자꾸 먹고픈 청수동 ‘서천 굴 칼국수’...
여름철, 신부동에서 '맛난 콩국수 한그릇'...
청수동 우밀칼국수 '맛도 최고, 건강도 최고'...
천안중앙시장에 가면 '시골 손칼국수~'...
정감있는 맛사랑방 '쌍용동 군산아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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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조나단, 헬로 백지은 화가
『82년생 김지영』은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로 살아가는 서른네살 경력단절 여성의 삶을 통해 한국사회 여성들이 맞닥뜨린 차별과 불평등 문제를 고발한 작품이다. 2016년 10월 출간된 조남주 작가의 ...
2024-10-31
삼화복지재단 정일순 대표이사 ‘국민훈장 목련...
천안에 소리꾼이 탄생한다… ‘강산제 심청가’...
김용순 수필가 “문학은 평생 내 친구” ...
시집을 제일 많이 갖고 있는 사람?...
청운선생, “서예입문, 배워보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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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애문학관에서 동화작가들 세미나 가져...
8월31일(토) 소중애문학관(관장 소중애)에서 ‘눈높이 아동문학회’ 회원들이 모여 여름세미나를 가졌다.눈높이 아동문학회(회장 소중애)는 대교문화재단에서 개최하는 아동문학 공모전에 당선된 작가들의...
2024-09-01
민주당의 ‘병립형 권역별 비례제’는 퇴행이자...
<기고> 불나면 ‘잠깐 멈춤’ 후 행동하...
<기고> 화재예방 동참으로 행복한 겨울나...
천안 빵빵데이 ‘이대로 괜찮은가?’...
천안박물관 ‘2025년 5월까지 임시휴관’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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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육·해·공 미래 모빌리티 주도권 잡는다...
충남도는 민선8기 힘쎈충남의 육해공 미래 첨단 모빌리티산업 주도권 확보작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19일 도에 따르면, 도는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등 육상과 해상, 항공 분야 미래 첨단 모빌리티...
2024-11-19
충남도 “김장봉사로 어려운 이웃에 온기 나눠...
충남 서산시에 국내 첫 ‘귀어타운’ 탄생...
충남도의회, ‘배달앱 수수료를 규제하라’...
‘2024년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6명 선정...
‘제20회 충남자활한마당’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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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김지철 충남교육감 “감사의 눈 맞춤을 나...
[기고]
2015-05-08 00:00:00
편집부 기자
감사의 달 5월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5월 달력은 아름다운 노동, 놀기 위해 세상에 온 어린이, 조건 없는 사랑을 주시는 부모님과 선생님, 성년으로 자라는 청년, 소중한 인연 배우자에게 감사의 눈 맞춤을 해보라고 말을 걸어온다.학급 담임을 하던 시절, ‘함께 읽는 이 달의 시’를 선정하여 돌려 읽곤 했는데, 5월에 나누었던 시 몇 편이 떠오른다. “우리 어머니 나를 가르치며/ 잘못 가르친 것 한 가지/ 일꾼에게 궂은 일 시켜놓고/ 봐라/ 공부 안...
해독주스
[시]
2015-04-28 00:00:00
편집부 기자
도시브랜드 대하는 천안시 자세는‘낙제점’...
[사설]
2015-04-28 00:00:00
편집부 기자
창조도시 포항, 스마트 아산, 우리도(島) 울릉군, 솔향 강릉, 무궁무진 포천, 이왕이면 의왕…. ‘도시브랜드’는 도시를 하나의 상품으로 인식한다는데 있다. 타 도시와 차별화된 특성, 이미지를 상징하는 수단이다.천안시도 도시브랜드를 갖고 있다. 2004년 성무용 시장은 호서대에 용역을 발주해 ‘FAST천안’이란 도시브랜드를 얻었다. ‘천안’하면 ‘교통’이고, ‘교통’ 하면 ‘FAST’ 아니겠...
시간
[시]
2015-04-21 00:00:00
편집부 기자
세월호 희생자에 돌팔매를 멈춰라
[사설]
2015-04-21 00:00:00
편집부 기자
2014년 4월16일 오전 8시48분,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부근 해상에서 청해진해운 소속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했다. 이 사고로 탑승인원 476명 중 295명이 사망하고 9명이 실종됐다.그 후 악몽 같던 1년이 지났다. 그동안 세월호 인양과 진실을 요구하는 유가족들은 아직도 거리에서 고통 받고 있다. 세월호 유가족의 더 큰 고통은 희생자들을 향한 무차별 공격과 모욕을 주는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이다. 반면 세월호가 침몰하던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의 목숨을 던져 또 다...
구제역보다 더 가슴 아픈 것은
[사설]
2015-03-31 00:00:00
편집부 기자
“이 바리케이트는 뭡니까. 요즘도 구제역이 발생하나요?”아산시 음봉면의 어느 양돈농가 입구에 설치한 방역초소 입구에서 한 운전자와 농민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농민은 구제역 감염 때문에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며, 운전자를 설득해 돌려보냈다. 이 농민은 4년 전 자신이 기르던 농장의 돼지 2만 마리를 모두 살처분한 악몽을 떠올리며 진저리쳤다. 그에 따르면 아산시민 10명 중 8~9명은 구제역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거나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말...
너도나도‘산불조심’
[사설]
2015-03-24 00:00:00
편집부 기자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전국에서 30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13년 만에 일일최다산불발생 기록이다. 산림청에 접수된 건수가 그렇다는 거지 실제는 300여 건으로 내다보는 관계자들도 있다. 산림청도 바짝 긴장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를 ‘봄철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했다. 대부분의 산불이 봄철에 발생하기 때문이다.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부는 3~4월에 연간 산불건수의 51...
조합장 선거와 풀어야 할 숙제들
[사설]
2015-03-17 00:00:00
편집부 기자
3월11일 농·축·산림조합 등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막을 내렸다.이번 선거로 천안·아산지역에서는 26명의 초·재선 조합장들이 새로운 임기를 시작한다. 먼저 이들의 당선을 축하하며, 앞으로 4년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조합발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한다. 반면 선거 이전부터 제기돼 온 문제였지만 올해 처음 치러진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반드시 풀어야 할 숙제들이 적지 않게 지적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숙제는 조합원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사업들‘우려스럽다’...
[사설]
2015-02-10 00:00:00
편집부 기자
입춘(立春·4일)도 가고 곧 경칩을 맞는다. 바야흐로 봄이다. 놀라깨어나는 건 개구리만이 아니다. 겨우내 잠들었던 각종 사업, 그로인한 공사가 시작되고 망치소리가 새벽부터 늦은밤까지 우리의 삶을 뒤흔들 것이다. 구본영 천안시장의 99개 공약과 천안시가 해왔던 다양한 사업들 또한 출발선상으로 몰려들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분야 사업들이 대거 거리에 보 터진 물처럼 쏟아져 내릴 것이다.바쁠수록 침착하라는 말이 이때 필요하다.굵직한 문화예술사업만 나열...
우리고장, 천안의 산을 즐기자
[문화예술]
2014-10-23 00:00:00
편집부 기자
인자요산(仁者樂山)어진 사람은 산을 좋아한다. 등산을 남달리 잘 하거나 줄기는 사람을 산악인(山岳人)이라 하고, 산악을 애호하거나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임을 산악회라 한다. 천안에는 수백 개의 산악회가 운영되고 있다.요산요수(樂山樂水)라는 말이 있다. 이는 지자요수 인자요산(知者樂水 仁者樂山)의 준말로 지혜있는 자는 사리에 통달하여 물과 같이 막힘이 없으므로 물을 좋아하고, 어진 자는 의리에 밝고 산과 같이 중후하여 변하지 않으므로 산을 좋아한다...
미식가들의 천국 “장생(長生)아구찜·해물탕”...
[한식]
2014-07-31 00:00:00
편집부 기자
그 동안 인스턴트 음식의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져 우리만의 토속적인 맛을 잊고 있었던 건 아닐까?조미료 맛에 길들여져, 토속적 건강식을 추구하는 식당의 음식에는 “맛이 없다”라는 평을 하고 있진 않은지 한 번 쯤 생각하게 된다. 그런 와중에 순수 국산 천연재료로 만들어진 고유양념으로 승부를 하는 이곳은 한 번 와 본 손님에게 “진정한 맛을 아는 미식가들의 천국”이라는 칭송을 받고 있다고 한다. 그곳은 바로 ‘장생(長生)아구찜&mi...
애국가 작사자의 진실
[기고]
2014-02-10 00:00:00
편집부 기자
애국가는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수립과 동시에 국가(國歌)로 사용해오고 있다. 애국가는 광복69년을 맞는 2014년 현재에도 작가 미상이다.애국가는 무궁화 태극기 등과 더불어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국가 상징중의 하나이다. 국가상징 애국가 작사가를 고증이 가능함에도 지금껏 무시하는 것은 나태함이라고 생각한다.애국가 사료를 분석해보면 애국가는 단독의 작사보다는 윤치호, 안창호를 비롯한 다수의 민족지사들이 창작하고 보급했던 민족의 노래임을 알 수 있...
'천안 2·9의거'에 대하여
[기고]
2014-01-27 00:00:00
편집부 기자
우리 민족은 지나온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무엇이 바르고 참된 삶이며 진실로 자손을 위하여 결단을 내려야했던 절박한 때가 많았다. 천안 우리고장 어른들은 일제의 압박과 설움에서 민족 자유 독립을 위해 앞장섰던 시대정신으로 1946년 2월 9일에 반공의거를 일으켰다. 1946년 새해를 맞아 혼미한 정세는 신탁통치 찬·반의 갈림길에서 공산주의자들은 그들의 전략대로 신탁통치를 찬성하고 나섰다. 이로 인해 전국은 혼란에 빠졌으며 우리 민족의 앞날이 점점 ...
천안시민의 상 '연혁'
[문화예술]
2013-12-17 00:00:00
편집부 기자
천안지역사회 개발과 향토문화 선양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천안시민의상이다. 천안향토문화연구회(회장 김성열)가 천안향토문화상 제정을 제안하고 천안와이즈멘클럽(회장 윤종균)이 주관해서 1981/3년 3회 시상을 전수하고 이를 이관 받아 1984년에 천안시문화상 조례로 제정됐다.제1회(1984)부터 제10회(1993)까지는 천안시문화상이고, 제11회(1994)부터 현재까지는 천안시민의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시상부문도 교육, 지역개발, 교육문화, 사회봉사,...
순국선열의 날 기념
[기고]
2013-11-26 00:00:00
편집부 기자
11월17일은 올해로 제74주년이 되는 순국선열의 날이 된다. 이날은 중국상해에 수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1939년 11월21일에 중경(重慶) 임시총회를 개최하는 자리에서 지청천 차이석 이동녕 김구 김규식 등 6인이 발의하여 11월 17일을 순국선열 공동기념일로 의결했다.11월17일을 기념일로 선택한 것은 1905년 11월17일에 일제가 고종을 협박하고 매국노들을 매수해 억지로 제2차 한일협약 을사조약이 협박으로 체결된 을사늑약(勒約)의 치욕을 절대 잊지 않겠다는 의지...
천안명물 호두과자 ‘사라져간 옛 소리’...
[기고]
2013-11-05 00:00:00
편집부 기자
천안명물 호두과자가 천안의 대표명물로 널리 알려져 오는 지난 세월 이야기가 있다.천안명물 호두과자는 전국 어디에서나 더욱이 해외에서까지 많은 애호가들에게 알려져 있는 천안명품 명물이 되었다.지난날 천안을 거쳐가는 열차나 버스 안에서 천안명물 호두과자를 호객하는 소리는 한 시대 볼만한 소리였다. 열차객실이나 버스 안의 비좁은 틈바구니를 바쁘게 빠져 다니며 천안명물 호도과자를 호객하는 소리는 호두과자를 천안명물로 유명하게 알려지게 한 장본인이랄...
봉선홍경사사적비갈 소고
[기고]
2013-06-21 00:00:00
편집부 기자
옛날에는 직산군 땅이었고 현재는 천안시 성환읍 대흥리로 불리는 이곳에 1962년에 국보 제7호로 지정받은 비갈(碑碣)이 비각(碑閣)안에 보존·관리되고 있다.성환과 평택을 오가는 길목의 넓은 들녘은 인가도 없고 갈대만 우거져 있어 도적들이 지나는 행인을 괴롭히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 비문에 부왕인 안종(安宗)의 불심이 극진하여 법화경을 읽고 깊이 느껴서 절을 세우려 했던 뜻을 받들어 고려 현종(顯宗)이 이곳에 사찰을 창건하였다.길손의 편리를 도모하고...
천안사람 문장가, 김이양(金履陽)
[기고]
2013-05-20 00:00:00
편집부 기자
연천(淵泉) 김이양(金履陽)은 天安 廣德사람으로 安東이 本貫으로 大文章家로 알려져 온다.김이양은 1755년생으로 아버지는 漢城府判尹을 지낸 金憲行이다. 字는 命汝 이며 初名은 履永이었는데 睿宗과 이름이 비슷하여 避諱하기 위하여 이양이라 개명하였다. 1783년(정조7) 生員試에서 壯元하였고 1795년(정조12) 庭試文科에 乙科로 급제하였으며 1811년에는 吏曹參判, 1812년에는 咸鏡監司로 제수되었다. 함경감사로 있을 때는 그 고장주님들의 민생고를 해결하는데 노력...
김송하 시인의 '광덕산의 수채화'
[시]
2013-05-14 00:00:00
편집부 기자
지자체가 놓지지 말아야 할 행정지도...
[기고]
2013-02-26 00:00:00
편집부 기자
지자체(地自體)는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하는데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고, 불편하고 방해가 되는 요소들을 제거해주는 기능을 수행하는 지방행정기관이다. 주민 모두가 사랑하고 아끼고 지지해주고 따라야 할 소중한 조직이다. 지자체는 주민등록사무, 도시계획 및 건설, 문화재보호, 도로건설 및 유지관리, 환경보호, 주민건강 및 체육관리 등 복지행정을 포함한 다양하고 무수한 자치사무를 수행하고 있을 뿐 아니라 외교 및 병사업무 등 국가로로부터 위임받...
천안이 낳은 조선 최초천문학자, 홍대용...
[기고]
2012-06-18 00:00:00
편집부 기자
홍대용 천문전문과학관 건립이 가시화 되고 있다. 우리 고장의 자랑스러운 인물 중에 조선 최초의 천문학자 홍대용 선생이 1731년(영조7년) 봄 4월 7일 수신면 장산리 수촌 마을에서 태어났다.宰陽(재양) 홍씨 가문이 수촌마을에 200여호 집성촌을 이루어 살고 있고, 선생의 묘소도 이곳에 있다. 湛軒(담헌) 선생은 어려서부터 집안 전통에 따라 유학에 전념하였고 수학과 과학에 흥미를 갖고 꾸준히 연구할 수 있는 수학선배들을 만나 기반을 얻기도 했다.청년기에는 벌써 ...
빨간우체통 우체부
[기고]
2011-08-22 00:00:00
편집부 기자
우체제도의 역사를 살펴보면 신라 소지왕(487)때 우역(郵驛)을 두었다는 기록이 있다. 우표를 처음 발행한 나라는 영국(1840)이라고 한다.우리나라는 대한제국 고종황제때(1884) 우정국을 설치하고 우편제도를 실시했다. 천안, 직산, 목천에 임시우체국을 창설하고 천안군청에서 우체주사가 체전부를 두고 등기통상우표를 판매했다.임시우체국에서 매일 발송하고 군수가 우체사장(司長)을 겸임·감독했다(1897). 1901년에 천안군 임시우체 주사 오영일, 직산군 주동석...
시원한 막걸리 한 잔과 추억의 도시락이 있는 새...
[한식]
2011-06-14 00:00:00
편집부 기자
더운 여름날 평상에 앉아 시원하게 들이키는 한 잔, 고단한 일 끝에 피로를 풀어주는 한 잔, 서민의 일상에 가장 가까이 자리하고 있는 술이라 하면 바로 막걸리가 아닐까.이렇게 서민의 고단함을 달래주던 고소하고, 달콤한 술 막걸리. 얼마 전 이 막걸리에 항암효과가 있다는 ‘파네졸’ 성분이 들어있다는 소식까지 알려지면서 단번에 대한민국의 웰빙주로 떠올라 다양한 연령층에 각광받고 있다.이에 ㈜태산프랜차이즈가 풍류선술집을 표방하며 꾸준히 사랑받...
사라져간 볼만장만한 옛 소리
[기고]
2011-05-16 00:00:00
편집부 기자
천안 우리고장 옛 길거리 마당에 오랫동안 볼만장만한 소리가 있었다가 사라져간 옛 소리들이 있다. 잊어진 한 옛 소리들은 새삼 추억의 정감을 일으키게 한다.구수한 사람 냄새가 나고, 순수하고 익살스러우면서도 낭만이 있는 소리였다. 그리고 여유가 있고 너그러움을 풍겨내는 질팍한 정겨운 소리들이었다. 찌들어 발버둥 치며, 절규하며, 아우성치는 오늘시대 소리에 흡수되어 버린 소리들이다.천안명물 호두과자는 전국 어디에서나 더욱이 해외에서까지 많은 애호가들...
안수환 시인의 '양말'
[시]
2010-11-30 00:00:00
편집부 기자
알면 권태롭고 모르면 신비롭다 내 손으로 설거지하고 빨래를 널면서 이 원칙이 덜그럭 소리나는 음향을 들었다 단순한 얼룩이었을까 내일은 이걸 신고가세요 아내는 양말을 건네주며 그렇게 말했다 그러니까 양말이란, 권태롭고 신비로운 것이었다
서민 '조교시절 떠올리니, 훈장의 깊은 의미 알...
[칼럼]
2010-10-26 00:00:00
편집부 기자
조교 시절, 같이 일하는 조교들끼리 두 달에 한 번씩 모여 술을 마셨다. 그때 한 조교가 놀라운 얘기를 했다.학생 때 보던 것과는 달리 자기를 지도하는 교수가 그리 훌륭한 분이 아니라는 거였다. 연구비를 착복하는 건 기본이고, 제약회사가 학회에 기탁한 공금까지 횡령했단다. “근데 왜 아직 교수에서 안 잘렸어?” 당시만 해도 세상의 순수성을 믿었던 내 질문에 친구는 피식 하고 웃어버렸다.“안 그런 교수가 어디 있냐? 우리 교수가 좀 심하긴 하지...
날파리 구제 바랍니다
[기타]
2010-06-29 00:00:00
편집부 기자
천안, 악취와 해충 좀 없애주세요 직산읍 부송리 청솔 아파트에 사는 주민입니다. 제가 여기 산지 8년 째인데 악취가 계속 돼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뿐 아니라 여기 주민들께서도 몇 차례 건의를 한 걸로 알고 있는데 전혀 개선이 안되네요. 저희 아파트 앞에는 축사가 있는데 아침7~8사이 또 밤 11시 이후, 퇴비와 분뇨냄새가 진동을 해서 숨을 못 쉴 지경입니다. 악취가 얼마나 심한가 구토가 다 날 정도입니다. 요즘은 축사에서 악취가 나면 벌금 내는 걸로 알고 있는...
[기고] 역사적 실체가 벗겨지는 그날까지...
[기타]
2009-12-15 00:00:00
편집부 기자
115년 전 충청도 목천 세성산에는 당시 침탈야욕을 부리던 외세와 이 땅의 탐관오리 등의 부패한 세력에 맞서서 당당히 일어선 우리의 선현(先賢)이 계셨다.당시의 ‘동학농민군(東學農民群)’은 위정자 등의 부정부패와 탐획을 일삼던 관료 등에 대하여 시정과 개혁을 요구하고 일본과 외세의 침탈행위 등에 대하여서는 배척할 것 등을 요구하며 이른바 동학농민운동을 펼쳐 나갔다.이때 가장 큰 위협을 느낀 것은 두말 할 필요 없이 탐관오리와 일본 및 그들의 ...
虛心 미풍이듯
[시]
2009-11-10 00:00:00
편집부 기자
마음은 믿을 것이 못 되어서바람 속에 버려 두시더니바람도 믿을 것이 못 되어서마음 속에 버려 두시더니마음 속에는 마음만 있는 게 아니라바람 속에는 바람만 있는 게 아니라세상 것 빠짐없이 들어 있어서꽃이 되고 새가 되고 하늘이 되었네가죽나무 몸만 있는 산목의 숲에어디 하나 不才無用 있으리그 허심 미풍이듯 옆모습만 보이시네그 허심 허심이듯 옆모습만 보이시네...
“천안의 역사를 아십니까”
[기고]
2009-07-14 00:00:00
편집부 기자
역사에 대한 정의 중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진 것은 모더니즘 역사관의 전형을 보여준 영국의 역사학자 카(E. H. carr)가 말한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일 것이다. 그러나 과거와의 대화를 시도할 때 문제는 이미 죽어서 만날 수 없는 과거 사람들과 어떻게 대화할 것인가 하는 점이다. 프랑스의 역사학자 뤼시앵 페브르(L. Febver)는 ‘망탈리테(mentalites)’의 역사를 통해서 이 문제의 해결을 시도하고 있다. 망탈리테는 인간의 사고와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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