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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세에 그리는 행복 ‘최기월 개인전... 최기월(94) 어르신은 그림을 배워본 적 없는 인기화가다.며느리가 그의 그림을 탐해 “어머, 어머니, 이거 저 주시면 안돼요?” ... 문화예술 94세에 그리는 행복 ‘최기월 개인전... 최기월(94) 어르신은 그림을 배워본 적 없는 인기화가다.며느리가 그의 그림을 탐해 “어머, 어머니, 이거 저 주시면 안돼요?” ... 조회 985 김학수

솟대작가 안영기를 아시나요?... 우리나라 풍습에서 특이하다는 것이라면 도깨비, 장승, 탈, 서낭당, 이런 것들이 있다. 여기에 장승보다도 더 오래 됐다는 ‘솟대’가 ... 조회 2326 김학수 기자 홍순이 작가를 아세요? ... ‘홍순이’. 언뜻 영화제목 같기도 하고, ‘영심이’도 떠오른다. 영심이는 1990년대 배금택이 만화책으로 출간해 인기가 많... 조회 5080 김학수 기자

“따뜻한 햇볕 쬐끔만 쐬면 안될까” “어느날 하늘에서 뚝 떨어졌다. 그렇게밖에는 설명할 길이 없어요?” 97세의 노인은 그렇게 우리들 곁으로 다가왔다. “천·구백·이십·이년·시월·십·팔일”.연세를 여쭈면 ‘스타카토(한 음씩 매우... 아파서 잠들고, 아파서 잠깨고 “건강하고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줄 몰랐어요. 내 손으로 직접 지은 따뜻한 밥 한 끼를 온 가족이 둘러앉아 먹을 수 있던 시간들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몰랐어요.”정금란(47‧가명, 아산시 실옥로)씨의 하루는 이동침대에서 눈뜨면서 시작한다. 아픔... “우울증 싫어요. 저도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도미노처럼 안좋은 일들만 벌어지는 현실, 작은 희망은 욕심일른지…박미경(49·성정동)씨는 요즘 자주 한숨을 쉰다. 청명한 가을하늘을 봐도, 길 가에 핀 예쁜 꽃들을 봐도 감흥이 일지 않는다. 남들은 모두 즐거운 듯한데, 몸도 그렇고 집도 그렇고 살아...

섹션별 포토뉴스 희망1004 해 뜨면 일어나고, 해 지면 잠들고... 충남 아산시 신정로에는 한 낡은 주택이 자리 잡고 있다. ... 희망1004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오니, 죽음보다 더 끔찍한... “여보세요. 경찰서죠. 저 좀 살려주세요. 권기영(가... 희망1004 가난한 장애인 부부의 사랑 그리고 삶... 김창호(67·가명, 충남 아산시 도고면)씨의 하루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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