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 홍보기획팀장으로 근무하는 박월복 시인이 시집 ‘첫사랑’을 펴냈다. 지난해 첫 시집인 ‘봄꽃’에 이어 두번째 시집이다.

이번에 발표한 ‘첫사랑’은 그동안 사이버공간을 통해 틈틈이 발표했던 시를 정리한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첫사랑을 떠올리며 다같이 행복했으면 하는 소망을 담았다.

그는 “<꽃보다 사랑스런 내 사랑 꽃은 꽃이라서 예쁘고 너는 내 사랑이라서 더욱 예쁘다>는 첫사랑의 시구처럼 사랑이 충만한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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