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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신년’은 나의 해 한지혜/ “새해부터 두마리 토끼 다 잡았어요”

등록일 2004년01월0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002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연예계에 데뷔한 신인탤런트 한지혜(20)가 갑신년 새해를 맞아 두 건의 대박을 터트렸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신세대 연기자들의 ‘스타 등용문’으로 꼽히는 음악프로 MC와 미니시리즈 여주인공을 동시에 낚아챈 것. 한지혜는 신애의 뒤를 이어 1월3일부터 MBC ‘생방송 음악캠프’ 진행을 맡아 남자 MC인 성시경과 호흡을 맞춘다. ‘음악캠프’ 제작진은 “적극적이고 발랄한 성격의 한지혜가 통통 튀는 진행으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감을 표했다. MC에 이은 두 번째 행운은 1월19일부터 방송되는 KBS 새 미니시리즈 ‘낭랑 18세’ 여주인공으로 낙점. 지난 4월 MBC 미니시리즈 ‘내인생의 콩깍지’로 연기에 입문한 이후 KBS ‘여름향기’로 주목을 끌었으며, 데뷔 1년도 안돼 주연급으로 발돋움하는 등 초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동건과 커플을 이룬 ‘낭랑 18세’에서는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비행소녀 역을 맡아 종갓집 며느리로 변신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려갈 예정. 슈퍼모델 출신답게 170cm, 47kg의 늘씬한 몸매와 쌍꺼풀 없는 작은 눈이 매력적인 한지혜는 광주 경신여고를 졸업하고 현재 세종대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이다.
주간현대/정부경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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