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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원조 얼짱!”

등록일 2003년12월2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중견탤런트 청춘시절 사진 인기 인터넷 얼짱의 연예계 진출이 화제가 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 ‘원조 얼짱’ 논쟁이 불붙고 있다. ‘전원일기’의 농촌 노총각 ‘응삼이’ 박윤배의 대학시절 사진이 도화선이 되어 현재 ‘원로급’에 속하는 중견 탤런트들의 젊은 시절 사진을 두고 왕좌를 겨루고 있는 것. 눈에 띄는 ‘원조 얼짱’ 후보는 정혜선 김용림 여운계 박근형 등. 성형미인이 난무하는 요즘 시대와 달리 ‘자연산’ 미남·미녀의 진수를 보여주는 이들의 젊은 시절 모습은 네티즌들을 단번에 사로잡고 있다. 이밖에도 김창숙 박정수 선우용녀 이효춘 등이 원조 얼짱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다.
주간현대/정부경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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