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성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희)가 사랑의 감자나눔 행사를 운영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월 직접 심은 감자를 수확했으며, 경로당과 취약계층 주민에게 70박스를 전달했다.
정희 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면 주민자치회(회장 최윤희)가 26일 사랑의 감자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 심은 감자를 수확해 사회복지시설 4곳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의용 북면장은 “3개월간 감자재배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7일에는 병천면 주민자치회(회장 박영숙)가 사랑의 감자나눔 행사를 가졌다.
주민자치회 30여 명은 이날 지난 3월 심은 감자 1100kg를 수확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박영숙 회장은 “내년에는 더 많은 감자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