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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 등, ‘취약계층에 사랑기부’

여름철 맛난 음식과 더불어 선풍기, 이불세트, 책상·의자세트 등 

등록일 2025년07월0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장래홍)은 지난 20일 취약계층 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청룡동은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목표로 지난 2023년부터 혹서기 물품지원사업을 통해 선풍기와 제습기, 대나무 돗자리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는 취약계층 20가구에 선풍기 20대를 전달하고,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등을 안내했다.

이날 성정2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박옥경)도 취약계층 30가구에 음식을 전달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식사부터 하세요’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가구에 직접 만든 음식을 전달하고 정서적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박옥경 단장은 “식사를 거르기 쉬운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24일에는 부성2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임상선)이 저소득계층을 위한 ‘행복채움 러브하우스’ 사업을 추진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백석동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정평희)의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받아 저소득 1인 중장년층 10명에게는 침대와 이불세트를, 한부모가정 아동 5명에게는 책상·의자 세트를 지원했다.

또한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권숙자)도 ‘초여름, 열무愛 안부를 전하다’ 사업을 추진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이날 직접 담은 김치를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특히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응록)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를 후원받아 배추김치까지 다양한 계절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이날 불당1동 주민자치회(회장 정명섭)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정현정)는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

주민자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이날 관내 취약계층 15가구에게 반찬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정명섭 회장은 “더운 날씨에 정성껏 만든 반찬 한 그릇이 여름철 무더위 속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불당2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오승준)도 24일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오감만족 떡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치매 예방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오승준 단장은 “오늘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25일에도 쌍용3동 새마을남녀협의회(지도자회장 염형열·부녀회장 김진민)가 취약계층을 위한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이날 직접 김치를 담아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진민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맛있게 드시고,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30일에는 백석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배규흥)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옥숙)가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독거노인 60가구에 직접 담근 오이지와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이들은 매년 명절맞이 음식나눔, 백석동 거리 환경정화, 겨울철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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