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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농촌체험페스티벌 ‘신박한 즐거움’

충남도 농기원, 21일과 22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제14회 충청권 농촌체험페스티벌’ 개최 

등록일 2025년06월1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오는 21일과 22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제14회 충청권(충남·세종·대전) 농촌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도 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충남농촌체험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늘의 쉼, 내일의 농촌!’이라는 슬로건 아래 충청권 74개 농촌체험농장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장은 △가족&놀이존 △자연&감성존 △치유&정서존 △전통&창작존 △지속가능&미래존 등 총 5개 테마존으로 구성했다.

각 테마존에서는 전통장 만들기, 수제 디퓨저 체험, 천연염색, 업사이클링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서동철 농촌자원과장은 “올해는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기념해 도내 농촌관광자원을 전국에 홍보하고, 도농교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대표행사로 기획했다”며 “도민과 도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체험형 농업축제를 통해 우리 농촌의 가치와 매력을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김성열 충남농촌체험연합회장은 “참가농가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이 힐링하고 농촌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남 농촌체험이 지속가능한 관광자원으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6월 1일부터 2일까지 당진 삽교천 바다공원에서 열린 제13회 행사에는 1만1000여 명이 방문한 바 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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