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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폭염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 지원’ 

9월까지 취약계층 대상 폭염대비 집중 건강관리서비스 추진 

등록일 2025년06월0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 서북구·동남구보건소가 오는 9월까지 ‘폭염대비 집중 건강관리서비스’를 추진한다.

보건소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65세 이상 고령자,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건강 취약계층 60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관리서비스로는 ▲직접방문·안부전화를 통한 건강상태 모니터링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 ▲응급상황 대처법 교육 ▲무더위쉼터 안내 ▲교육자료 및 홍보물 배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질병관리청 폭염대응 지침에 따라 의료취약지역에 폭염 예방물품을 배포하고,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건강안전망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취약계층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보건소가 한발 먼저 나서겠다”며 “폭염에 대비한 생활밀착형 건강관리로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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