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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한국 최초 성경전래지 축제’ 연구

연구모임 2차회의… 전익현 의원, 서천 자긍심 높이고 지속가능한 축제모델로 개발

등록일 2025년05월0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도의회 ‘한국 최초 성경전래지 역사·문화 축제를 위한 연구모임(대표 전익현)’은 9일 서천군 성경전래지기념관에서 제2차 회의를 가졌다. 

연구모임은 이날 회의에서 서천의 역사적 자산인 ‘마량포구 성경전래지’를 중심으로 하는 문화축제의 기획과 실행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를 진행했다. 

연구용역은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되며, 마량포구의 역사적·문화적 의미 분석을 비롯해 국내외 유사사례 조사, 축제 핵심프로그램 개발, 지역관광과의 경제적 연계방안 등을 포함한 지속가능한 축제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연구모임 대표인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한국 최초 성경전래지인 마량포구는 서천의 숨은 보물같은 곳”이라며 “이곳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바탕으로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지역축제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같은 성경전래지 축제 연구는 축제를 운영하게 될 해당부서에서 진행하는 것이 예산 효율성 측면에서 낫지 않을까 하는 의견도 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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