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문진석)은 제21대 대통령선거 ‘충남도당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2일 천안축구센터 대세미나실B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는 문진석 도당위원장, 어기구·강훈식·복기왕·이정문·이재관·황명선 국회의원, 양승조·조한기·신현성 지역위원장, 선출직 지방의원, 고석희·권오선·김성일·김민응·김창수·김철민·박종건·방기흥·서정호·신동희·이진복·조혜숙·함필주·최기복 공동선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명 후보는 영상축사를 통해 “민주당의 승리, 위대한 국민의 승리를 위해 지역에서부터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문진석 위원장은 “국민 모두가 행복한 나라, 국민 모두가 법 앞에 평등한 나라, 진짜 대한민국을 충남에서 만들어 내자”고 호소했다.
중앙선대위 총괄수석부본부장 겸 종합상황실장을 맡은 강훈식 위원장은 “우리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고 행복하며 가슴 설레는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
충남도당 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을 맡은 복기왕 위원장은 “6월3일 충남에서부터 승리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죽을 힘을 다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당 선대위 구성은 문진석 충남도당위원장이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복기왕 지역위원장이 선대위 5개본부를 아우르는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어기구·강훈식·박수현·이정문·이재관·황명선·양승조·조한기·신현성 지역위원장과 나소열 전 충남도당위원장, 이규희 전 국회의원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
충남도당 선대위는 생활밀착형 경청투어 선거운동을 활동방향으로 정했다. 목표로는 국민특보단 20만명 조직, 10% 이상 득표율 승리로 잡아 대선승리를 견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