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회서비스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순실)는 24일과 25일, ‘2025년 충청남도 꿈드림 청소년단 2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충남 15개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선발된 대표 청소년 22명이 참여해 정책캠프 형식으로 진행됐다.
24일에는 △국회의사당 문화나눔 프로그램 ‘모든 이의 국회 동행’ △국회의사당 본회의장 참관 △창경궁 물빛연화(미디어아트) 문화체험 △한강 무지개분수 관람 등의 정책·문화체험 중심으로 이뤄졌다.
25일에는 △청소년 권리교육 및 권리침해사례 발굴 △정책제안 교육 △정책제안서 작성 △청와대 견학 프로그램 등을 통해 꿈드림 청소년단원들에게 민주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역량을 교육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영옥 충남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이번 정책캠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질을 기르고 민주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권리 보장과 건강한 미래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남도 꿈드림 청소년단 2025년에 정책제안대회 참여를 비롯해 학교 밖 청소년 권리보호와 정책반영을 위한 권리침해사례 발굴 및 정책제안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