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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특위, 도교육청 1회 추경 수정 가결

타당성‧시급성 평가, 11억5400만원 감액 

등록일 2025년04월2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정식)는 제358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2025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17일 일부 수정 가결하고, 22일 확정지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당초 기정예산 4조6599억 원보다 6.9% 증가한 총 4조9834억 원 규모로, 총 3235억 원이 증액 편성됐다. 

예결특위는 심사 과정에서 일부 사업에 대해 감액 조정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위한 부대의견을 제시했다. 예결특위는 사업목적의 타당성, 필요성, 시급성과 집행 가능성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혁신학교문화 확산 사업 4억 원 △가상체험공간 조성사업 7700만 원 △LED스크린 9000만 원 등 11개 사업, 11억 5400만 원을 감액해 예비비(내부유보금)로 조정했다. 

박정식 예산결산특별위원장(아산3‧국민의힘)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교육의 질 향상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편성됐다”며 “교육청은 예산의 목적에 맞게 적기 집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충청남도교육청의 이번 추경예산안은 22일 열린 제4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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