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장애공감 문화 확산을 위해 21일부터 29일까지 ‘장애인식개선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주간에는 ▲천안 발달장애인 작가 그림전시회 ▲특수학교 생산품 전달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전시회는 천안교육지원청 1층 중앙홀에서 열리며, 천안지역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작품 10여 점이 전시됐다.
또한 관내 특수학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생산품을 직원들에게 전달하는 행사가 함께 운영된다.
이병도 교육장은 “장애를 바라보는 시선의 변화가 곧 아이들의 마음에 따뜻한 변화를 가져돈다”며 “이번 장애인식개선 주간이 직원여러분의 편견을 넘어서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