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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산 철쭉제’ 일주일 연기

개화 늦어, 19일→26일

등록일 2025년04월1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가 당초 4월 19일로 계획했던 ‘제3회 영인산 철쭉제’를 4월 26일로 연기한다.

이는 철쭉 개화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축제 예정일을 일주일 뒤로 변경한 것으로 전국적 대기 불안정과 돌풍, 눈, 비 확대로 인한 철쭉 만개시기를 고려한 조치다.

세부 프로그램과 개최 장소는 기존과 동일하며, 개막식과 음악회에서는 ▲유리상자(박승화) ▲앙상블-여운 ▲지역 가수 임동분‧박미현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산림과 유다해씨는 “불안정한 기후로 일정을 변경하게 되어 안타깝다”며 “그러나 올해는 작년보다 만개한 철쭉의 향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6일에 개최하는 영인산 철쭉제는 ▲철쭉 테마존 ▲다양한 산림체험 프로그램(목공공예 등) ▲산멍·꽃멍 힐링존 ▲숲-밧줄 레포츠 체험과 철쭉 ‘페이스 페인팅’ 등 아산 관광명소 사진전을 비롯한 볼거리, 다양한 먹거리로 풍성하게 준비한다.

영인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먹거리존은 27일까지 연장 운영하며 2025~2026 아산관광 방문의 해를 맞아 홍보존을 운영해 철쭉제 방문객들이 아산에 머물며 보다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제64회 성웅 이순신 축제‘ 및 아산 관광명소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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