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거읍·불당1동·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과 쌍용3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영양 만점의 맛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성거읍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구부영)이 ‘행복 담은 집밥’ 사업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매월 주변 이웃들에게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고 있는 행복키움지원단은 이달에도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30가구에 따뜻한 집밥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구부영 단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 한 끼가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쌍용3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이공휘)도 8일 관내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도시락을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시락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이공휘 위원장은 “독거어르신들이 영양의 불균형이나 소외감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꾸준히 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불당1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진영)은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전달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2021년부터 매월 취약계층 가구에 음식을 전달하는 든든한 한끼나누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은 취약계층 15가구에 손수 만든 음식과 봄철 야외활동시 진드기 예방 행동수칙 등을 담은 안내문을 전달했다.
17일에는 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현진옥)이 봄을 맞이해 취약계층 가구에 쑥떡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영양 듬뿍, 쑥떡을 전해요’ 사업을 추진, 취약계층 80가구에 쑥떡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매년 천안시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제철 식재료로 만든 영양식품을 제공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현진옥 단장은 “향기로운 봄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향긋한 쑥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