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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중독없는 행복마을’ 첫 출발

성거읍 등 읍면동 10곳 지정해 4대 중독예방 캠페인

등록일 2025년04월1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성준모, 이하 센터)는 ‘함께 지켜요! 중독없는 행복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센터는 성거읍을 비롯해 읍면동 10곳 이상을 ‘중독없는 행복마을’로 지정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중독예방 및 회복지원활동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날 첫 번째 마을로 선정된 천안시 성거읍에서 ‘중독없는 행복마을’을 선언하고, 4대 중독예방(알코올·마약·도박·인터넷)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마을지킴이를 양성해 중독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치료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센터는 알코올 등 중독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상담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상담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센터(☎041-577-8097~8)로 문의하면 된다.

성준모 센터장은 “중독문제는 개인의 의지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중독으로부터 자유롭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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