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4월14일부터 10월24일까지 ‘우리동네 달빛건강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누구나 쉽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건강체조, 근력운동, 스트레칭 등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5만6000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다.
올해 프로그램은 관내 13개소에서 주3회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동안 운영한다.
운영장소는 ▲쌍용공원 ▲삼은저수지 생활체육공원 ▲천안종합운동장 실내테니스장 분수대 앞 ▲천안축구센터 소운동장 ▲성성호수공원 버스킹 광장 ▲대하식자재 마트 ▲도솔광장(야외무대) ▲청수 제2공원(원형무대)▲원성천 ▲천호지 ▲유수지건강공원 ▲일봉초등학교 ▲신계초등학교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건강을 지키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서북구보건소 건강생활팀(☎041-521-5927), 동남구보건소 건강생활팀(☎041-521-5072)
동남구보건소, 천안역 직원들 건강교육 진행
천안시 동남구보건소이 9일 천안역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단국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이정배 교수가 ‘산업보건과 뇌심혈관계질환 예방을 위한 고혈압 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혈압·혈당 측정, 식습관 및 운동법 안내 등 실질적인 건강관리법을 제공하는 건강캠페인도 운영했다.
정정희 동남구보건소장은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