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원장 박용미)은 15일 대공연장에서 2025학년도 예술영재교육원 입학식과 과정별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지난해 12월에 실시한 입학전형을 통해 선발된 음악·미술·무용·풍물 분야 초등영재 65명은 충남도내 유일의 초등예술영재교육기관 학생으로 시작을 알렸다.
입학식에는 ‘무엇이 행복한 영재를 만드는가’라는 주제로 한국인성교육협회 김성춘 교수의 학부모 교육특강을 진행했다. 입학식 이후에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교우관계, 학생과 지도강사 사이의 친화적 관계 및 분위기를 형성하고 영재활동 프로젝트를 안내했다.
예술영재교육원 박용미 원장은 “예술 잠재력을 발현하고 미래 예술인으로 발돋움하는 예술교육과정을 내실있게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은 음악·미술·무용·풍물 분야의 교원 및 외부 지도강사를 바탕으로 학생 수준에 맞는 맞춤식 지도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창의성 계발을 위한 사사과정, 체험학습, 진로탐색 등 일반학교와 차별화된 융합형 영재 교육과정을 토요일 수업을 통해 모두 110시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