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2일은 ‘2025년 세계 물의 날(3월22일)’이다.
충남도가 물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그림공모전에서 이채령(천안초)·박서연(새샘초)·최연아(새샘중) 학생이 대상을 받았다.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는 ‘빙하 보존’이다. 도는 기후변화로 인해 야기되는 빙하의 손실을 막기 위한 실천방안과 빙하 소멸에 따른 수자원 보호대책 등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각인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공모전을 개최했다.
작품은 초등부 47개교 164점, 중등부 23개교 38점 등 모두 70개교에서 197점이 접수됐으며 심사는 도 물관리정책과와 도교육청 미래인재과, 한국미술협회 충남지회에서 맡았다.
대상을 수상한 이채령 학생의 ‘걱정마! 내가 지켜줄게’, 박서연 학생의 ‘빙하보존을 위해 알려야 할 실천들’, 최연아 학생의 ‘우리의 환경오염된 물에서 친환경 빙하가 되기 위한 노력’은 주제적합성, 작품성, 창의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최우수상 이효은(아산공수초), 박주원(탑동초), 승설호(내포중) ▲우수상 정하린(새샘초), 이효정(아산초), 김민상(천안신부초), 오정연(아산초), 이효은(온양여자중), 정희원(연무여자중) ▲기타 특선 15명과 입선 30명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3월20일 서산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4월 중 도청사 내에 전시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앞으로도 이러한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깨끗한 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 중등부 대상(최연아 학생).
▲ 초등부 고학년 대상(박서연 학생).
▲ 초등부 저학년 대상(이채령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