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도서관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중앙도서관, ‘행복한 노후설계’ 운영
천안시 중앙도서관이 오는 4월3일부터 5월8일까지 노후설계를 위한 ‘도서관에서 찾는 행복한 인생’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연금공단 위촉 민간 전문강사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됐으며,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노후설계부터 여가시간 관리까지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전화(☎041-521-3795)
직산도서관, ‘도서관 속 문화정원’ 운영
직산도서관(관장 이충미)은 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서관 속 문화정원’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직산도서관은 도서관 속 문화정원을 통해 다양한 공연과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5월, 과학뮤지컬 ‘공룡탐험대’ ▲7·8·11월, 영화가 있는 날 ▲10월, 공연 ‘요리조리 벌룬쉐프의 책 속 위인들’이다.
매주 마지막 수요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엔 두배로 데이’를 운영, 도서대출권수를 기존 10권에서 20권으로 확대한다.
문의: 직산도서관(☎041-521-3885)
성거도서관, ‘책꿈 도서관’ 운영
성거도서관이 오는 4월부터 ‘찾아가는 책꿈 도서관’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책꿈 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책꿈상자와 책꿈선생님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책꿈상자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00권 내외의 도서를, 책꿈선생님은 분기별로 1회 동화구연강사를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오는 3월 17일부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성거도서관(관장 이충미)은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청다움’과 함께 협업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성거도서관과 청다움은 오는 3월15일부터 청소년 대상 나라사랑 그립톡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