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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 ‘3월, 서성순 작가초대전’

‘관계_유영&유연’전… 3월 한달간 회화작품 20점 전시, 관계 속 다양한 감정변화 표현 

등록일 2025년03월0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중에 있는 서성순 작가의 초대전 ‘관계_유영&유연’전이 4일부터 31일까지 충남도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전시된다. 

서성순 작가는 관계와 감정의 흐름을 주제로 한 회화작품 20점을 선보인다. 

「관계_유영&유연」에서 ‘유영’은 물속에서 자유롭게 헤엄치며 노는 물고기같은 관계를, ‘유연’은 부드럽고 흐르는 강물같은 관계를 뜻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작가는 참나무처럼 강하게 부딪치는 것보다 갈대처럼 부드럽게 포용하는 변화를 수용하는 자세가 지혜로운 삶의 방식 아니겠는가를 묻는다.  
 


“삶 속에서 맺어지는 관계와 감정의 흐름을 자연의 이미지와 색채로 표현했어요. 관계 속에서 겪는 소통의 단절과 그에 따른 화해, 치유의 과정을 다양한 색채와 형태로 나타낸 것이죠.”

서 작가는 지난 2024년 11월 전시회 ‘빗속의 레인보우’에서도 관계의 의미를 심도있게 다룬 바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층 더 다양한 표현기법으로 관계 속 감정의 변화를 그려냈다. 
 


그의 대표작 ‘흐름 속에 남겨진 것들’(97×162.2cm)은 관계 속 선택과 결단에 대해 깊이있는 성찰을 이끌어낸 작품이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이번 전시가 관람객들에게 감정의 흐름과 관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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