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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2동 취약계층 위해 ‘도움의 손길’

한성필하우스 1차와 차암효성해링턴플레이스 스마일시티, 천안두정교회, 태권박사&스포츠짐

등록일 2025년01월2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 한성필하우스 1차 입주대표회의(회장 심정환)는 6일 부성2동(동장 권희전)에 70만원 상당의 라면 13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심정환 회장은 “힘든 시기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나눔의 온기를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13일에는 천안두정교회(목사 백승철)가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부성2동에 기탁했다.

천안두정교회는 매년 혹한기 군부대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한 ‘사랑의 온차’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백승철 목사는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15일 태권박사&스포츠짐(관장 최성진)이 200만원 상당의 라면 77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태권박사&스포츠짐 두정관과 성성관 관원들은 ‘사랑의 라면트리’를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마음을 모아 전달했다.

최성진 관장은 “도움의 손길이 더욱 필요해지는 시기에 관원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에 참여해 그 가치와 의미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차암효성해링턴플레이스 스마일시티 입주자대표회의(회장 김선준)도 24일 180만원 상당의 라면 20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은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선준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입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권희전 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소중히 전달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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