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성환주민 유기종씨가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2kg 떡국떡 200박스를 성환읍(읍장 송재오)에 기부했다.
유씨는 “이웃들이 가족들과 떡국을 드시면서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콘크리트산업(대표 정철환)은 23일 성금 420만원을 성환읍에 기탁했다.
대한콘크리트산업은 지난 2016년부터 한부모가족과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해 후원해오고 있다.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한부모가족 및 저소득가정 아동 7명에게 월 5만 씩 1년간 정기지원될 예정이다.
정철환 대표는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4일에는 천안가야밀면(대표 박용호)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천안가야밀면은 지난 2021년부터 후원금과 외식상품권 등을 통해 이웃을 위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박용호 대표는 “새해를 맞아 이웃들이 풍요로운 연휴를 보내시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재오 읍장은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