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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태권도장들 ‘라면트리 기부는 계속’

도복소리 태권도, 태권박사체육관 신대관, 하늘빛태권도, 타이거태권도장, 리더스Dr.태권스쿨

등록일 2025년01월1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연말부터 쏟아진 천안지역 관내 태권도장의 라면트리 기부가 새해 들어서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천안 도복소리 태권도(관장 허성문)는 6일 신안동에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800여 개를 전달했다.

허성문 관장은 “우리 도장 가족들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태권박사체육관 신대관(관장 손영식)은 6일 부성1동에 라면 31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어린이 관원들이 ‘사랑의 라면트리’에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손영식 관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을 통해 바른 인성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10일에는 하늘빛태권도(관장 손성호)가 문성동 취약계층을 위한 ‘태권사랑의 라면’ 1115개를 전달했다.

손성호 관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단원들이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실천하는 법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타이거태권도장(관장 김승순)이 쌍용3동에 ‘사랑나눔 라면’ 9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관장은 9년째 원생들과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후원물품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리더스Dr.태권스쿨(관장 곽성영)도 10일 신방동에 라면 400봉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곽 관장은 매년 원생들과 십시일반 모은 라면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하고 있다. 후원물품은 관내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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