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공무원이 최근 열린 ‘2024 지역특성화 사업공유회’에서 행정안전부 관계자에게 천안시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천안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역특성화 사업공유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지역특성화 사업공유회는 지역의 고유성을 살려 경쟁력을 높이는 지역특성화사업의 홍보·확산을 위해 지역특성화사업을 추진중인 지자체와 민간참여자의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천안시는 지난해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에 선정돼 지역특성을 살린 사업수행 등으로 지역경제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받았다.
▲ 천안시는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역특성화 사업공유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열린 ‘2024년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지역자원 활용, 창업·일자리 등 2개 분야에서 각각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으며 우수기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천안시는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을 통해 지역만의 특별한 문화와 명소를 조성하고 중장기 계획과 타 부처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종수 천안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수상은 천안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 지역주민들의 노력 덕분에 이뤄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특성을 살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