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게 겨울은 의·식·주 모두가 문제다. 춥고 배고픈 겨울, 쌀독에 쌀이라도 채워넣고 연탄이나 땔감이라도 가득해야 비로소 겨울준비를 갖춘 것이다. 
 

㈜해성기공(사장 문삼섭)은 12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관희)에 쌀 10kg들이 10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성기공은 2020년부터 정기후원을 통해 약 1800만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매년 쌀(10kg) 100포를 기부하고 있다.

㈜중해마루힐(강청원 대표)이 13일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1000만원과 백미 450kg을 전달했다. 
 

동면주민 이종현씨는 14일 동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관희)에 쌀 10kg들이 100포를 기부했다.

동면 농업지도자회장으로 활동중인 이종현씨는 평소 지역복지를 위해 힘써왔으며 작년에도 쌀 100포를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봉명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현수)는 15일 연말을 맞이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햅쌀 22포를 봉명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봉명동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지역 내 경제적 어려운 사정으로 인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회원들의 정성을 담은 생필품 등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서천안로타리클럽(회장 주문종)은 15일 쌍용3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20kg, 20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주문종 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18일 동면 백화사에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10kg) 50포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받은 쌀은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동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코레일 천안역(역장 이정남)은 19일 홀몸어르신을 위한 냉장고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쌀(10kg) 23포를 성정1동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맞춤형복지팀이 어려움을 겪고있는 대상자에 전기밥솥을 새것으로 바꿔 주었으나 냉장고 지원까지는 한계가 있었다. 단칸방에서 매번 반찬이 상해서 먹지 못하고 버리고 생활하는 어르신 소식을 접한 천안역이 냉장고와 함께 쌀을 기부하게 됐다. 

이정범 역장은 “실제로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고 주위의 어려운분들에게 도움이 되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21일 천안중앙신협 본점(이사장 송갑상)이 백미 10kg들이 300포를 전달했다.

천안중앙신협 본점은 매년 겨울철이 되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후원금 및 물품 지원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도 청룡동 80포, 중앙동 30포, 원성동 30포, 취약계층 140포 등 모두 300포의 쌀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된 쌀은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 가구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지팜스(김재원 대표이사)는 22일 천안시복지재단에 1년동안 매월 백미 10kg 100포를 정기후원하기로 약정하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정기후원을 약정한 ㈜이지팜스는 농·축산업, 식품, 사료, 생명공학 및 환경분야 등의 사업을 하는 이지그룹의 계열사로 배합사료 제조 및 판매를 전담하고 있다.

이지팜스는 11월부터 1년동안 매월 백미 10kg 100포 후원을 통해 천안시 및 직산읍과 성거읍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성환읍 안궁1리 한명수 이장은 2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10kg 100포를 성환읍에 전달했다.

백미를 전달한 한명수 이장은 지난 2015년부터 9년째 매년 백미 100포를 후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직접 농사지은 쌀 100포를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대하식자재마트 천안점(대표 이철호)은 27일 쌀 10kg 100포를 쌍용2동에 기탁했다.

쌍용2동에 위치한 대하식자재마트 천안점은 연말을 맞아 결식 우려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싶다며 후원의사를 밝혔으며, 기탁된 쌀은 저소득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