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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종축장 ‘대기업 유치’ 범천안시민결의대회

29일 천안 성환문화회관, 세계적 대기업 유치 및 주변 신도시 건설 희망 

등록일 2024년11월2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단법인 종축장 이전개발 범천안시민 추진위원회가 창설 29주년(1995년)을 맞이한 가운데 29일 오후 2시 성환문화회관에서 세계적 대기업유치 국가산업단지 성공기원 범시민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복합산단(일부면적 중소기업 일부면적 신도시)이냐 순수산단(전체면적 대기업유치)이냐를 놓고 수년째 중앙정부와 지방간에 공방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방은 순수산단을 연호하며 대기업유치를 다짐했으며 복합산단은 저지할 것임을 결의했다.

정재택 추진위원장은 “충청남도와 천안시 그리고 천안시민이 굳게 단결해 29년이란 추진위원회 역사 속에서 종축장 함평 이전과 국가산단 지정까지 이뤘다”며 “앞으로도 더욱 굳게 단결해 종축장 전체면적(국유지 127만평)에 세계적 대기업을 유치하고 종축장 밖 주변지역은 신도시를 건설하자”고 주장했다.
 

김태흠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70만 천안시민과 220만 충남도민의 열망을 받들어 세계적 대기업 유치라는 대업을 반드시 완성시키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현재 세계적 대기업 유치를 위한 물밑작업이 보안유지 속에서 활발히 진행중임을 밝히면서 2027년도 말 이전완료 전에 큰 그림이 발표될 것임을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 역시 종축장 전체면적에 세계적인 대기업을 유치·조성하고 주변지역은 신도시로 건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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