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인’으로 데뷔한 섹시스타 이지현이 10월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누드 동영상과 사진 일부를 공개했다. 이지현은 “노출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한편으로는 팬들의 사랑도 확인받고 싶어서 누드 사진을 찍었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공개된 30분 길이의 동영상과 사진은 지난 9월23일부터 10월3일까지 동남아시아 캄보디아 밀림과 고대 유적지에서 촬영한 것. 성현아 누드집을 촬영한 사진작가 조선희가 이번 작업에도 참여했으며, 36인치의 풍만한 가슴과 탄력 있는 몸매가 여느 누드집보다 아름다운 여체를 강조하고 있다는 평. 지난 1일부터 각종 이동통신사를 통해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10일부터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