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주덕)는 오는 2월14일까지 ‘2024 농촌마을활동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천안시역량강화사업의 전담기관으로, 천안시농촌마을만들기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농촌현장활동가를 육성하는 전문인력양성과정이다. 교육수료 후에는 센터의 추진사업 실무와 연계한 지역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농촌마을활동가학교 교육과정은 2월 19일과 20일 이틀동안 천안축구센터 2층 중세미나실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천안형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체계 및 현황 ▲농촌마을만들기의 이해 ▲퍼실리테이션 스킬 등이다.
교육을 수료하면 농촌마을활동가가 되어 마을기자, 마을조사원, 마을지원활동가, 마을문화기획가(4개분과)가 되어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은 무료이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http://cheonanmaeul.co.kr)를 참조하거나, 연구교육팀(☎041-415-1185~6)로 문의하면 된다.
참고로 ‘천안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2016년 5월 제정된 ‘천안시 공동체활성화 지원조례’에 의거, 2016년 8월부터 ‘(사)천안공동체네트워크 함께이룸’이 센터를 수탁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