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전국청년협의회(회장 유재석)가 15일 신안동 경로당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100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유재석 회장의 취임을 기념해 화환 대신 쌀을 기부받은 것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기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
또한 19일에는 북면 노인회분회에 쌀 500kg를 기부했다.
김희정 면장은 “지역 내 나눔 문화에 동참해 주신 유재석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25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유재석 회장은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모아 고향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16일엔 신안동체육회(회장 유재석)가 하늘씨앗교회 무료급식소에 쌀 10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늘씨앗교회 무료급식소는 2011년부터 노숙인과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후원된 쌀은 무료급식소의 원활한 운영과 끼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앙동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재석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