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희 전 국회의원이 14일 천안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제22대 총선행보를 시작했다.
그는 현 윤석열 정부에 대해 “민주주의 후퇴, 경제와 민생 추락, 국민생명과 안전 불안, 균형적 실용외교 실종을 비롯해 화해와 평화의 남북관계 위협, 언론 및 방송 장악 등의 우리사회 다방면의 총체적 위기”라며 “확실한 변화를 통해 다시금 국민께 희망이 될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은 천안을 위해 ▲정치회복의 희망 ▲지역발전의 희망 ▲지속성장의 희망 ▲중산층 복원의 희망 ▲미래세대의 희망 ▲통합사회의 희망 실현을 통해 우리사회가 더 성숙된 민주주의, 더 따뜻한 자본주의로 나아가는데 앞장서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규희 천안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천안출생으로 충남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고, 제20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를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