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 천안아산 생활협동조합 농산물위원회(위원장 강환실)가 9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유기농 배(3.5kg) 25박스를 각각 천안 문성동과 원성2동에 전달했다.
한살림은 생명농업을 바탕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직거래운동을 펼치는 단체로, 강환실 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조합원들과 함께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일봉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배 50박스(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농산물은 농산물위원회 조합원들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네이처오다 변동훈 대표다 쌀과자 3박스를 함께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행복키움지원단을 통해 착한업소 후원물품과 함께 독거 어르신가정, 조손·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