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천안시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적정성 검토용역’ 최종보고회

상반기 안에 소비자정책위원회, 조례 개정절차 거쳐 용역결과 반영

등록일 2024년01월0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가 9일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적정성 검토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목욕탕, 수영장, 테니스장, 헬스장 등 공공체육시설 사용료에 대한 원가분석, 타 지자체 현황, 시민들과 해당 업종 자영업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공공체육시설 적정 사용료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공공체육시설 사용료는 지난 10여 년 동안 물가인상, 인건비 인상분이 반영되지 않아 민간시설 사용료 대비 턱없이 낮은 실정이었다. 

시는 이번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상반기 중으로 소비자정책위원회 및 조례 개정절차를 거쳐 용역결과를 반영할 예정이며, 인상된 수익금은 해당 시설의 개·보수 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